힘든 비닐하우스 씌우기 기계의 힘을 빌려 보세요.

비닐하우스 시설농가에선  추운 겨울 하우스 작물 보온으로

해마다 새비닐 씌우기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특히 높고 넓은 외형하우스는

조그만 바람에도 바람타 날리기 쉬워 씌우기가 여간 힘들지 않지요.

광폭의 넓고 높은 초대형 하우스 비닐씌우기

시행착오 끝에  기계 트랙터의 힘을 빌려

좀 수월하게 씌운답니다.

18m 초대형 단동하우스

워낙 넓고 높은지라 해마다 하우스 씌우기 여간 힘들지 않아요.

저 거대한 무게의 비닐을 어떻게 올려서 씌우지?

울 하우스 총 감독관님 강쥐 너구리는 걱정부터 앞서는가 봅니다 ㅎㅎ

워낙  넓고 높은 철재에 과주의 비닐의 무게를  

사람이 끌어 하우스 철재에 올라 가  씌우긴 위험하기에

단단하고 굵은 로프로 도르레를 이용해 

끌어 올릴 때

중간 중간 지주대로  비질뭉치가 떨어지지 않게 받쳐줍니다.

일일이 비닐을 피질 않고 접힌상태 그대로 올리므로

시간도 사람의 힘도 덜 수 있어 편해요.

도지히 사람의 힘으로 쉽게 다룰 수 없는 일반필름 3배나 되는 중량의 일본산 오래가필름도

초대형 외형하우스 씌우기도

남자 장정 열몫도 더한 똑똑한 기계들이 헤치워줍니다. 

이렇게 영리한 기계의 힘을 빌리는 줄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저 어마어마한 하우스비닐씌우기를 인력도 없이 두 내외가 척척하냐고"들하며

혀를 내두렵니다.

울 부부가 천하장사인 줄 알거던요.ㅎㅎ

어린 대추방울(육묘)이 본밭에 시집와 겨울살이 무탈하게 나도록

새비닐 씌우기를

감독관 울 강쥐 너구리와 남편 그리고 저

출연자 트랙터,도르레 .로프와 감는장치

이렇게 끝내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