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복구 하우스 비닐 씌우기가 우선 급선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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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09-10
Name : 양솔농장
Hits : 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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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이 할퀴고 간 상처를 아물게 치료를 해야 하는데 태풍 후 잦은 비로 하우스는 복구는 더 지연되어 지고 우선 비를 피할 수 있는 하우스 씌우기가 급선문데 비닐구입은 한꺼번에 몰린 주문이라 빠른 제작은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선불로 최대한 빠른 요청 주문을 했지만 워낙히 광폭에다 특수필름 제작이라 더 지연된다고 한다. 새 비닐을 기다리자니 더욱 갑갑해지고 하는 수 없이 벗겨진 비닐을 다시 일으켜 씌우기로 하였습니다. 벗겨진 비닐 다시 짜 맞추어 씌울려니 새로 씌우는 것보다 더 힘이 들었다 좌충우돌하며 간신히 끌어 올린 하우스 그래도 안도의 한 숨을 짓어 본다
태풍 후 비는 세차게 휘몰아 쳐 내리고 이 곳은 어린 방울 육묘가 자라던 하우스
태풍과 잦은 폭우로 우선 피신 안정을 찾아야 하는데
큰 바람에도 끄덕없이 바티라고 단단히 동여 매주였던 방풍끈 광폭이라 더욱 촘촘히 동여 매였것만 거대한 태풍앞엔 물거품이 되고
주문 폭주라 생산량이 많이 미렸다는 새 비닐을 마냥 기다릴 수 없어
남편은 급기야 원숭이가 되어 궁중타기를 하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하듯 더 단단히 바람을 덜 타기위해 하우스 가운데를 패드로 고정
폭 18m 높이 4.5m 하우스 아찔아찔 하기만 하다
막 퍼부며 내릴 비 앞에 쫒기 듯 간신히 다 올려 가는데 갑자기 떨어지는 비바람이 반대쪽에서 또 다시 비닐을 손살같이 낚아 채며 내동댕이 치는 것이다 삼 3번이라 했나요. 3 번째 좌충우돌하며 올린 비닐하우스입니다.
거대한 하우스 비닐을 끌어 올려 준 일등 공신 트랙터 남편과 나와 함께 얼마나 발이 닳도록 뛰어 단녔느지
다시 끌어 올려 씌운 하우스 군데군데 너덜너덜 찢겨간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 비 피 할 수 있다는데서 안도의 한숨을 지어 본다 |
Content |
Name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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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
3708 |
농협 461020-52-018486
국민 453201-04-367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