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하는 천안의 생협조합원 가족 초등생들

학교수업 연장 현장자연체험학습을 하러 왔네요.

놀토도 아닌 평일에 학교에서 수업연장 체험학습을

많이 권장을 한다네요.

오후 잔뜩 달구어진 뜨거운 하우스 열기도 마다하고

방울과의 만남을 신기 즐거워 하더군요.

하우스 안 갑작스런 아이들 재잘되는 소리에

우리 일등일꾼 수정벌 왠 난리야만 잔뜩 긴장하며

윙윙윙! 아이들 주위를 맴도며 아우성
난리였지요

아이들에게 양솔농장 자연친화적인 유기농을 설명해주고

사전에 준비해 온 인터뷰에 답변.

아이들 모습은 사뭇 진지 현장체험 학습을을 기록하는 아이들

어린 기자단 모습들 이였어요.

그리고 하우스 주변 필수 논산 명소(백제군사박물관,탑정호생태공원. 다육,선인장 청유리원)

연계코스로 안내 해주었답니다.

늘 하우스 안 생산,출하에만 급급하다 보니

좀 더 여유롭게 체험객을 맞이 하지 못하고 있는 점

그리고 아직 편의시실을 갖추지 못해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잠깐 시간이였지만

하우스 안 아이들의 싱그러운 미소가 있어

행복하였답니다.

밖의 외기 온도와 달리 한여름 찜통 더위 하우스 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잘 참으며 현장학습을 수행하네요.

방울 따기 설명 해 준대로 야무지게 잘 따더라구요.

아줌마 바쁠 때
요긴한 도우미가 되겠구나 라고 칭찬하니

아이는 더욱 신명나 하더군요.

각자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선 보이면서

현장체험학습 인증 샷~

유기농으로 키운 한 알 한 알
방울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전하며

쫒기는 일손 잠시 멈추고

아이들의 환한 싱그러운 미소에 동화되어 잠시

친환경 유기농방울 키우는 농지기로서 존재가치를 느껴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