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긴 터널을 지나 봄이 조금 씩 밝아져 오네요.

양솔농장 하우스 안도 봄의 향기가 만연합니다.

긴 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 내 만개 된 방울토마토 노오란 꽃을

쫒아 단니며 정신없이 일을 하는
우리 하우스 안 일등 공신 수정벌입니다.

봄이 기온이
하우스 안에 확

퍼지자

일하기에 정말 딱 인지

더 분주해진
수정벌

늘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혹독한 추위와 흐린일기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늘 성실한 일꾼 수정벌

양솔농장 우리 부부에게 늘 성실함과 감사함을 일깨워 주네요.

하우스 안은 완연한 봄날의 따스한 초록의 물결로 요동칩니다.

열심히 일하기엔 딱 인지 방울토마토 결실을 위해 이 꽃 저 꽃을 찾아 단니며 열심히 일하는 수정벌입니다.

방울토마토 결실을 위해 수정벌이 제대로 일을 한 흔적 방화흔입니다.

지난 맹추위와 흐린날씨로 인해 방울 꽃가루가 나오질 못해 제대로 결실이 되지 못한 방울토마토 입니다.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차곡차곡 제대로 결실을 맺어야 하는건데요.

때론 수정벌의 노고에도 병마와 싸우며 이겨 내질 못하는 맘 아픈 방울입니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렇게 수정벌에게 환한 웃음으로 화답해 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