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찬바람이 그간의 겨울답지 않은 나련한 기온을

채찍하 듯

잔쯕 긴장감이 팽팽 돌게하는 올 들어 제일 추운 날씨에

e-비지니스 마지막 수업 우리 하우스 양솔농장 컨설팅 받는 날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하고 수원진흥청
지식정보화 담당 심근섭 연구사님과

추운날씨 시설재배 관리에 여념이 없으실텐데 귀한 시간을 내주신 우리 이웃 농가님들

그리고 우리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경영계 담당자님들

양솔농장을 향한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 그리고 알찬 조언을 해주셨다

한 말씀 한 말씀 가슴깊이 새기며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며
발전해봄을 다짐 해봅니다.

제 맘이 무척 바빴는지 사진을 못 담았는데

이웃님들이 올려 주신 페북에서 퍼 왔습니다.

빠른 정보와 화질 페이스북의 위력을 다시 느껴 봅니다.

병,충해 속에서도 본연의 향기를 잃지 않으려는 의연한 방울인데

낮선 사람들이 웅성되니 좀 수줍은 듯 엷은 미소를 띄우네요.

''방울토마토꽂과 수정벌의 미팅''

이웃농가님이 페북에 올려 주신 아주 절묘한 만남과 주제입니다.

아직 방울이 어려서 꽃을 많이 피우지 못해

수정벌 일거리가 없어 무료했는데 사람들이 모이자

반가운지 유난히 윙윙윙 거리며 관심을 모울려고 하네요.

다들 진지한 표정

따끔한 지적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양솔농장의 고민을 풀어 주실려고 많은 조언과 자료를 준비해주신

심근섭 연구사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