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안
온실가루이와 잎굴파리 충,밀도가 높아지자

충피해로 방울토마토 옆은 완전히 낙엽으로 초토화 되고

허옇게 바글바글한
오실가루이는

시커먼 분비물로 방울에게 오염을 가하는 피해를 주었지요.

옆파괴로
방울에게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질
않자

방울은 급기야 울분을 토하며 실의에 빠져드는 겁입니다.

실의에 빠진 방울에게 재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위해

농지기 남편은
담배장님노린재가 활동하고 있는 다른 포장에서

마구자비 포획,투입 방울을 살리려고
안간힘을 다하고

온실가루이,잎굴파리 밀도가 워낙히 높은 지라

쉽게 치유되질 않더군요.

문제는 어린 방울을 정식한 포장 역시

잎굴파리,온실가루이 침입으로 몸살을 앓고 앓고 있는 것입니다.

이 포장 역시 담배장님 노린재 닥치는대로 포획 투입하자

전 작기 포장보단 밀도가 낮은지 서서히 충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있는 것이다.

늘 친환경 유기농을 하면서 배우는 건

끈질긴 인내와
기다림이란 걸

또 새삼 다시 느껴본다.

<장기 유기재배를 하다 포니 하우스 포장내 각종 해충과 익충들이 많이
공생을 한답니다.

또 다른 담배가루이 충 출현으로 올 해 방울토마토하우스 포장에 심각한 피해를 준

유행성
황화바리러스 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진흥청에서 실험 연구 하고 있습니다.>

<새작기 포장
왕성한 잎굴파리
에벌레가 방울 옆을 갉아 먹으며 파괴하고 있습니다>

< 잎굴파리,온실가루이 천적인 담배장님노린재 입니다.10배 확대경으로 촬영한겁니다.>

<담배장님노린재 출현으로 방울 윗쪽은 잎굴파리 피해로부터 조금씩
벗어나
재활력을 과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