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하우스 안 폭염을 피하다 보니

더위와의 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벽시간 활용

바로 곧장 하우스로 출동해야 한다.

방울토마토 한 작기 한 포장 마무리와 생협 납품 잠깐 쉬임으로

그 간 생산 출하에만 급급해 뒤로 미루었던 일 들

한꺼번에 몰리어 몸도 마음도 더 바쁘고 버거움이 느껴 온다

특히 마음(머리)로 굴러야 하는 것들은 투자한 시간만큼 소득이 보이질 않아

더
무겁게
머리를 짖 누른다.

생각은 많은데 이 것도 저 것도 정리가 되질 않고 어수선해진다.

당장 홈피 컨텐츠 변화, 블로그 활용,진흥청 강소농 워크샵 사전 자료정리,e비지니스 컨설팅 분석,방울토마토 가공 (즙)

시간은 점점 가까와 지는데 어느 한나 정리 진척도가
쌓이질
않는다

좀
생각을
보태어

열심히다 보면 어는 정도 진척도가 올라

가겠지...

또 나의 영농 하루가 뿌연 어둠이 걷히며 달려 오고 있다

우선 주워진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 하는 나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