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대추방울토마토 하우스 포장

두더지 피해가 심각해요.

대추방울토마토 수정벌에게
한창 결실을 맺어 잘 크고 있는데

잦은 두더지 침투로 뿌리에 상처를 입어

서서히 시들어 고사되어농지기를 애태우네요.

한창 왕성한 세력을 과시하며

수정벌에게 결실을 맺은

유기농대추방울토마토입니다.

그러나 유난히 두더지 피해가 심한

대추방울토마토 하우스포장
일부 군데 군데는

이렇게 서서히 시들어

고사되어 가도  있어요.

이렇게 땅굴을 무자비하게 파헤칩니다.

해가 거듭할수록땅 속 유기질 함량이 높아

두더지 먹이감이 많음인지
피해가 점점 심해집니다.

뿌리의 깊은 상처로 견디여 낼 수가 없네요.

덫을 놓아도 소용없고

해마다 이렇다 말겠지 하지만

다 되어가는 농사 마냥 지켜만 볼수 업기에 

급기야 두저지 피해구역

잘 자라고 있는 대추방울토마토겹순을 잘라 

대추방울토마토 삽목육묘로

보식을 준비합니다.

대추방울토마토 삽목육묘는

식물가지의 포복성(뿌리내림)을

이용하는 겁니다.

뿌연 사발은 막걸리가 아닌 우유로

뿌리내림 촉진제예요.

뿌리내리기 전적당한 온도 수분
세심한 주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추방울토마토 겹가지뿌리내린 삽목육묘예요.

10일 후 면 이렇게 뿌리내리면
바로 보식할려고 해요.

9월 파종 내년 6월까지
대추방울토마토  긴 장정

한겨울 난방비 생산투자가 만만치 않기에

투자대비 생산량에 급급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