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 생협 생산품목 토마토위원회 1박2일 워크샵 영월 나들이였어요.
대추토마토수확 바로 종료후라 맘 편히 여행삼아 어머님도 함께 동행하였어요.
icoop 생협 생산발전 취지로 격월로 전국 산지를 돌아 보며 기술 정보도 공유하며
생산작기 출하조절로 보다 안정된 생산출하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협 icoop 영월 이동규 생산자님 유기재배토마토포장
천적과 자가 퇴비로 
탐스럽게 영글은 토마토입니다.



여긴 역사의 아픔이 서린 곳
비극의 왕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예요.
사실 토마토품목위원회 워크샵 참여 목적은
영월 나들이 코바람이 우선 이였어요.
남편은 일정에 참여 하구 저와 어머님은  영월투어에 목적을 두었거던요.
여든여든이신 울엄니
"살다 보니 내가 옛날 충신들 귀향살이로 유명한 영월도 다 와 보구"
하시며 영월의 산하 하나하나를 다 가슴에다 고이 담으셨어요.



에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몇 일 전 폭우로 
배를 띄우지 못해 아쉬움만 가득 남기고
유람선을 타고 유서깊은 역사와 영울 서강의 운치를 즐감할렸더니
대신 인증샷만 남겼네.



저 산언덕위 보이는 곳
어린 단종의 슬픈 역사가 묻힌 곳 장릉을
돌아다 보았구요.



여긴 숙소 펜션 앞 계곡
지명 그대로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가슴까지 확 트이는 시원한 계곡
무릉도원 이였어요.



다음 날 아침 일찍 영월의 하나라도 더 담아 올려구
서둘러 유명한 사찰 법흥사를 탐방하였어요.
부처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사찰이라 전해 들었습니다. 



울창한 적송 소나무숲이 우겨진 고즈넉한 법흥사
시간에 쫒기여 다 둘러 보지 못한 아쉬움을
또 어어님과의 인증샷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 와
내 년도 토마토 작기와 출하량을
회원들간 협의 조절하며
1박2일 영월 워크샵 겸 나들이를 마무리하였어요.